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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일단 뛰어'서 파격적 이미지 변신
"이래도 착해 보이냐?" | 2001년 11월 19일 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영화 '일단 뛰어' 다혈질 악동 열연 - 귀걸이에 거친 말투 .... 이미지 변신

이범수 송승헌 김영준 권상우 등 젊은 개성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시선을 끈 영화 '일단 뛰어'(조의석 연출-기획시대 제작)의 촬영열기가 뜨겁다.

'필살의 36계'라는 부제가 붙은 '일단 뛰어'는 거액의 도난사건에 휘말린 혈기왕성한 세명의 악동과 열혈 신참형사가 벌이는 명랑스피드액션.
도심에서 펼쳐지는 경쾌하고 스피디한 젊은 영화로 다혈질인 송승헌, 겁많고 엉뚱한 김영준, 천하무적 뺀질이 권상우의 좌충우돌식 불협화음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강남의 압구정동과 청담동, 한강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세 사람은 사뭇 진지한 모습을 연출해 연신 주변을 웃겼다.

늦은 밤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구경꾼으로 몰려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평소 깨끗하고 우수어린 눈빛연기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송승헌이 귀걸이를 착용하는 파격적인 이미지에 험한 말도 쉽게 내뱉는 등 호탕한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단 뛰어'는 내년 1월까지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후 4월쯤 개봉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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