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다룬 <균> 10월 9일 크랭크인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011년 일어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를 다룬 영화 <균>이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촬영 시작을 알렸다.

조용선 감독이 동명소설을 기반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는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죽음들의 진실을 밝히며 피해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세상에 알린다. 원작의 소재원 작가는 유족으로부터 소설의 영화화에 앞장선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김상경이 원인미상의 폐 질환으로 아내를 잃고 아들마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외상센터 의사 ‘정태훈’ 역을 맡았다. 그는 “사회적 참사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1만 4천여 명에 달한다.”며 피해자와 영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과거 검사였으나 언니의 죽음으로 변호사가 된 ‘한영주’ 역의 이선빈은 “최대한 사실적이고 진중하게 다가가야 하는 작품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영희, 윤경호, 송영규, 성병숙, 장혁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한 <균>은 오는 9일 크랭크인한다.

사진제공_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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