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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러브, 데스 + 로봇>, <유체이탈자> 등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사이버 범죄 추적 다큐멘터리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와 애니메이션 엔솔로지 <러브, 데스 + 로봇>시즌 3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고 변요한과 설경구가 주연한 영화 <자산어보>, 윤계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유체이탈자>도 신규로 서비스한다. 또 이연희와 이진욱이 30대 예비부부로 호흡 맞춘 카카오 TV 드라마 <결혼백서>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N번방 추적기!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기자, PD, 경찰 등 24명의 인터뷰를 통해 ‘N번방’ 사건의 실체를 밝혀나가는 추적 다큐멘터리다. 비대면 범죄인 N번방 사건의 가해자들은 익명성이 보장된 사이버 공간에서 해킹을 통한 협박, 암호화폐를 이용한 불법 거래를 하고 피해자들을 집단으로 괴롭히고 착취했다. N번방 사건을 처음으로 추적했던 기자 지망생 집단 ‘추적단 불꽃'부터 기자, 시사 프로그램의 PD와 작가 등 다양한 저널리스트 그리고 사이버 수사대 경찰이 범죄와 가해자들의 실체를 집요하게 파헤쳐 마침내 체포에 성공한다.
<러브, 데스 + 로봇>
<러브, 데스 + 로봇>

더욱 기이하고 격렬해진 <러브, 데스 + 로봇>시즌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러브, 데스 + 로봇>이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3는 ‘어긋난 항해’,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아치형 홀에 파묻힌 무언가', ‘히바로', ‘스웜’, ‘메이슨의 쥐’, ‘세 대의 로봇: 출구 전략’, ‘킬 팀 킬’,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 등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와 상상, 아름다움이 한데 섞인 새로운 에피소드는 고대 악마를 발견한 사건부터 미스터리한 세계, 공포의 괴물, 스릴 넘치는 전쟁, 희극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종말까지 판타지, 호러, SF 등 다채로운 장르의 단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이비드 핀처와 팀 밀러가 시즌1, 2에 이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자산어보>
<자산어보>

따뜻하고 고전적인 이준익 표 사극 <자산어보>(2019)

서학을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멀고 먼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설경구), 유배지인 흑산도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생명체를 총괄한 도감 <자산어보>를 집필하기로 한다. 배움에 대한 열망은 크지만, 학문할 여건이 안되는 ‘창대’(변요한)에게 가르침을 주는 대가로 집필에 필요한 정보를 받는다. 사극에 능통한 이준익 감독이 <동주>에 이어 선보이는 또 한편의 흑백 영화로 변요환, 설경구, 이정은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뭉쳐 시너지를 낸다. 남우주연상 등 청룡영화상 5관왕에 오르고,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체이탈자>
<유체이탈자>

12시간 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 <유체이탈자>(2020)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윤계상),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조차 낯설고 이름도, 나이도 기억나지 않는다. 이윽고 또 다른 몸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의 몸이 12시간마다 바뀐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기억을 잃은 엘리트 국정원 요원 ‘강이안’이 자신의 정체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빙의’ 설정을 추가해 참신함을 더했다. 후반부 윤계상과 박용우가 격돌하는 액션 시퀀스가 특히 관람포인트다.
<결혼백서>
<결혼백서>

이연희 X 이진욱 <결혼백서>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고 싶은 ‘나은’(이연희)은 남자친구 ‘준형’(이진욱)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표현하지만, 그는 결혼의 ‘결'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 그렇게 삐그덕거리며 시작된 결혼 준비는 상견례부터 혼수, 신혼집 구하기까지 지독히 현실적이고 험난하기만 하다. 예비부부가 마주할 상황을 리얼하게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로 최이랑 작가가 집필했고 송제영, 서주완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했다. 카카오 TV에서 매우 월 화 수 오후 7시에 공개하고 9시부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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