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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대표 야심작 <복면달호> 차태현 이소연 임채무 캐스팅!
2006년 9월 28일 목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복수혈전>이후 와신상담! 영화에 대한 꿈을 부단하게 다져온 이경규가,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 나서, 배우 캐스팅과 함께 베일에 가려있던 차기작을 드러냈다. 차태현 이소연 임채무를 전면에 내세운 <복면달호(제작:스튜디어2.0/인앤인 픽쳐스)>가 그 주인공!

3년이 넘는 시나리오 작업과 1년여의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그 모습을 드러낸 영화는, <사무라이 픽션> 각본가 사이토 히로시의 <샤란큐의 엔카의 꽃길>을 원작으로 한 신비주의 코미디다. <복면달호>의 공동제작사인 인앤인 픽쳐스의 이경규 대표는 일본 유학 시절, 이 작품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영화화 작업에 착수했다 한다.

영화는 록가수를 꿈꾸던 달호가 본의 아니게 트로트 가수의 길로 들어서며 일어나는 일을 담는다. 주인공 달호로 낙점된 차태현은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웃음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한 순간 소비되고 마는 웃음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를 출연결심의 이유로 밝혔다.” 주최측은 전한다. 장발의 록가수부터 2:8 가르마의 트로트 가수까지 차태현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돼지바 CF로 전국을 뒤흔든 임채무는 달호를 트로트계에 입문시켜 최고의 가수로 키워내겠다고 큰 소리 뻥뻥치는 기획사의 장사장역으로, <스캔들>과 <깃>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이소연은 달호의 마음을 빼앗아 버린 미모의 트로트 가수 서연으로 등장한다.

지난 9월 27일 크랭크인한 영화의 첫 촬영분은 달호가 장사장의 기획사에 들어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어설픈 체력훈련을 하는 장면! 복면을 쓴 신비주의 트로트 가수 달호의 성공기를 그린 <복면달호>는 2개월여의 촬영을 거쳐 2007년 설 시즌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아무쪼록, 지난 3월 경 무비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듯, 이경규 대표의 영화에의 의지와 열정이 <복면달호>를 매개로 관객과 마주하길 바란다.

“<스쿨 오브 락>이라는 유쾌한 영화가 있다. 그걸 너무나 재밌게 봤다. 그래서 음악적 코드와 코믹이 섞인 영화를 꼭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기본은 코미디지만 관객이 동화될 수 있는 풍성한 감정을 스크린에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경규 대표와의 인터뷰 전문은 여기를! 꾹 눌러주삼!

2006년 9월 28일 목요일 | 글: 서대원 기자

63 )
time54
잘될까?   
2006-10-02 02:07
dongyop
진짜 웃기겠다.   
2006-10-02 01:48
whrrrkd00
캐스팅도 괜찮고 내용도 좋고 기대되네요^^   
2006-10-02 01:20
spookymallow
음... 어떤 영화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흥행을 노리는 영화냐... 예술성을 노린 영화냐...
  
2006-10-01 22:06
mingoozoara
은근히 기대되네..   
2006-10-01 21:25
jy9983
제발 성공했으면 좋겠다..   
2006-10-01 19:43
gdk86
이번엔 부디 어깨에 힘 빼시고 잘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_<   
2006-10-01 16:39
lmk1208
이번에 잘 되길 빌꼐요 1   
2006-10-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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