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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나 린치, 1만 5천대 1의 경쟁을 뚫은 소녀!
2007년 6월 4일 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루나’역을 맡은 이반나 린치가 무려 1만 5천대 1의 경쟁률에서 선발되어 화제다.

이반나 린치는 해리포터 소설과 영화의 엄청난 열성 팬으로써 해리포터의 상징인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팔에는 ‘아이 러브 해리포터’를 새기고 해리포터의 작가 ‘조엔 롤링’ 사인회와 시사회장에 어김없이 나타났다고 한다. 캐스팅 이전부터 작가에게 편지를 쓰고 영화사에 데모 테입을 보내는 등 역할에 대한 깊은 애정끝에 해리포터의 마법처럼 캐스팅을 현실로 이루어낸 것이다.

이반나 린치가 연기하게 될 뉴페이스 ‘루나 러브굿’은 큰 눈에 헝클어진 머리, 당근모양의 귀걸이와 크로크 마개로 만든 목걸이를 차고 ‘이러쿵 저렁쿵’이라는 잡지를 들고 다니는 특이하고 엉뚱한 캐릭터다. 우연히 ‘돌로레스 엄브릿지’라는 새로운 장학사에 대항하는 ‘덤블도어 군대’의 멤버가 되어 해리포터 삼총사와 함께 엄청난 모험을 하게 되는데,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해소시키면서 동시에 뛰어난 마법능력을 선사한다.

‘루나 러브굿’을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오는 7월 11일 그 비밀을 드러낸다.

2007년 6월 4일 월요일 | 글_한대수 기자

26 )
qsay11tem
귀여워   
2007-07-04 21:10
kirasama
ㅋㅋ 기대됩니다, 루나 ㅋ   
2007-06-27 13:18
dia414
책에선 되게 어리버리 못생긴 애로 상상했는데..

캐스팅된애는 이쁘게 생겼네요..암튼 기대기대~~   
2007-06-26 12:46
remon2053
귀엽네요   
2007-06-24 14:33
leh1104
기대가 되네용~   
2007-06-09 10:40
hassi0727
귀엽게 생겼네..   
2007-06-07 18:36
mira75
행운녀네요..   
2007-06-06 01:04
kpop20
대단한 경쟁률 이네요   
2007-06-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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