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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꽃피는 봄이 오면’ 최민식 NG컷 공개!
2004년 9월 10일 금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9월 23일 선보일 애틋하고 따뜻함 가득한 멜로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관악부 선생으로 분한 최민식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그는 참으로 대단한 배우다.

소소한 일상을 가슴 저미게 끌어 올리는 그의 신들린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그 깊고 넓은 그의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모를 리 없지만, 그것의 양과 질을 가늠하기란 너무도 지난하다. NG를 내는 그 찰나에서도 그 넉넉한 인간적인 폐이소스가 그득그득 쏟아지니...

일단, 보시길 바란다. 자빠지다, 얻어터지다, 흐느끼다, 춤추다 NG가 나버린 컷만을 꾹꾹 채워 놓은 당 동영상을. 과묵한 필자조차도 누런 이를 만방에 과시하며 좋다고 봤으니 말이다. 허나 그럼에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용필이 형님의 노랫말처럼 부조리하게도 그 웃음 속에는 을씨년스러운 애잔함이 진하게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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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msh
최민식형님의 연기는 한국 최고..ㅋ   
2005-02-08 19:18
cko27
^^정말 매번 좋은 연기로 우리앞에 다가오는 최민식씨 앞으로도 좋은 발전 기대합니다.   
2005-02-06 18:19
jju123
영화속에 음악도 영화에 큰감동을주조   
2005-02-05 19:25
jju123
아 싸운드트랙이 ㅁ감미롭다고 하는데 함봐야겟네여   
2005-02-05 19:24
real3mong
노래가 좋은 영화~   
2005-02-03 13:49
ann33
탄광촌에서 연주할 땐 진짜 가슴이 짱하였다.   
2005-02-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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