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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열전]<결혼전야> 이연희- 한층 성숙한 내면의 깊이!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 무비스트 편집팀 이메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우 이연희를 연상하면 투명하고 깨끗한, 순수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떠올릴 거라 생각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녀는 어느덧 20대 중반을 넘어 성숙하고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해있었다.

촬영 콘셉트를 “즐거운 휴일 아침,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이라고 설명했고, 과하지 않은 포즈 속에서 한 동작에 국한되는 이미지가 아닌, 그녀 얼굴의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깨끗한 앵글에 그녀를 제외한 다른 요소들은 최대한 간소화 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그녀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촬영 중간에 살짝 보여준 그녀의 쓸쓸한 느낌은 그녀의 한층 성숙한 내면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리고 더욱 단단해진 그녀를 촬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글, 사진_김재윤 실장(studio 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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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in80
B컷도 겁나 이쁘네요! 앞으로 발전이 기대됩니다^^ 좋은 활동 보여 주세요   
2013-12-18 10:47
amitie1124
이연희씨 처음 나왔을때 진짜 키도 크시고 청순한 이미지를 보고 제2의 손예진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2의 손예진씨가 되기에는 연기력면에서 많이 부족한 점을 보여주셔서 좀 실망스러웠는데, 작년 유령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점점 연기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걸 보았고(물론 완벽했단건 아닙니다.), 이번 결혼전야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게 보았습니다^^ 제2의 손예진이 아니라 다음번에는 손예진,임수정씨처럼 홀로 영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배우 이연희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연기력과는 별개로 이번 결혼전야에서 너무 이쁘게 나오셔서 영화보는내내 감탄했네요~   
2013-12-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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