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같이 런투유 시사회에 갔었습니다.솔직히 한번보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같습니다. 영화매니아인 친구의 여러 가지 설명을 미리 듣고 갔지만... 음악으로치면 좀 하드코어적인 영화랄까? 요즈음 한국영화들이 가볍고 재미를 추구하는 영화가 많은데 거기에 재미 붙이신 분들은 좀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한번쯤 이런 영화를 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가수로 나오는 일본배우가 다카하시 뭐래든데,, 아주 유명한 록밴드 가수였다더니 영화속에서 3,4곡 부르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OST도 좋았구요... 옆에서 그러네요... 2003년 유바리영화제에 공식초청되었다구요.. 우리는 이런 영화는 없지 싶네요... 영화매니아들이 꼭 봐야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