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 기대 안하고 봤다. 언뜻 보기에는 그냥 그런 영화 - 어설프게 웃기는 척 하다가 황당한 결말로 이어지는 -를 마니 봐 왔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그리 특별함은 없으나 알버트 브룩스의 열연과 프랑스 두목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목욕탕에서의 장면은 정말루 재미있었고, 프랑스 두목은 와일드카드의 스포츠맛사지 사장(이도경 분)이 생각난다. 이 영화의 특별한 감초가 아닐까 생각한다.
중간중간에 웃기는(거의 폭소스러운?)장면이 정말 많다. 어설푼 코믹도 없고, 정말루 더운 여름에 스트레스 확 달아나게 웃고 나올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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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돈(2003, The In-Laws)
제작사 : Warner Bros., Franchise Pictures, A Muse Pictures, Glen Films / 배급사 : 프라임 픽쳐스
수입사 : 씨맥스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ohmysad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