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바람난 가족]슬픔이 느껴지는 영화 바람난 가족
tjcom 2003-08-21 오전 2:06:36 2278   [5]
오랫만에 정말 괜찮은 영화를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적이고 슬펐던 장면은 문소리와 고등학생의 섹스 장면이었다.

문소리의 흐느낌...아마 이것이 없었더라도 난 슬펐을것이다.

그녀가 울기전부터 난 이미 슬픔이 밀려왔다.

아마도 이렇게 표현한게 보는 이들에게 슬픔을 확실히 느낄수 있었을 테니

그랬던 걸로 보인다.

초반에 영화는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쓴웃음도 함께...

(아빠가 건 전화를 받고 엄마에게 거짓말 인거 같지는

않다는 말을 했을때...)

하지만 후반부터는 슬픔이 가득 묻어나는 영화 였다.

아들의 죽음 .. 엄마의 슬픔 .. 아빠의 고통과 아내를 향한 폭력 ..

하나의 사건에 의해 가족이 붕괴되어 가는 걸 보았다.

아내의 임신에 남편은..찾아오지만 아웃이라는 아내의 말이

난 아주 맘에 들었다.


홍보는 자극적이었지만 그게 진짜이길 바라고 오는 이들은 안보길 바란다.

절대 그런 영화가 아니니

<감독의 좋은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어우러져 좋은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생각든다.>

p.s 역시 문소리 였다.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 봉태규 , 황정민

(총 0명 참여)
1


twitter  facebook  me2day  cyworld 
바람난 가족(2003)
제작사 : 명필름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ramnan.com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104 분
  • 개봉
  • 2003-08-14
일일조회수베스트
무비스트20자평순위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680 [바람난 가족] 독특한 구성전개 방식인가? sgmgs 08.04.02 2308 1
65376 [바람난 가족] 조금은 특이한 가족.. (1) EHGMLRJ 08.02.19 2883 7
64774 [바람난 가족] 이 가족 무섭다.. (2) angdugirl 08.02.05 2270 5
61339 [바람난 가족] 문소리의 파격적인 변신 (1) remon2053 07.12.10 2062 4
59997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1) cats70 07.10.23 3104 10
54531 [바람난 가족] 자연스런 연기 넘 놀랍다. kpop20 07.07.08 1463 1
51594 [바람난 가족] 문소리 벗는 영화 1탄... (3) joynwe 07.05.02 2025 6
45898 [바람난 가족] 그냥... dpfflsy 07.01.03 1280 0
43797 [바람난 가족] 제목은 끝내주는데.. pontain 06.11.13 1502 8
42819 [바람난 가족] 맨땅에 꽂은 깃발-바람난 가족 lkm8203 06.10.21 1418 5
40569 [바람난 가족] -_- whjcolor 06.10.06 1335 3
38934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jjw0917 06.09.29 1288 2
36845 [바람난 가족] 뻔뻔하게야한 angelion 06.08.22 1676 3
23526 [바람난 가족] 문소리의 떡 영화 bpm180 04.08.22 3673 7
19187 [바람난 가족] 최악의 영화 중 하나. (2) marf 04.03.21 2251 4
18087 [바람난 가족] 새로운 가족관을 찾아 떠난 '바람난 가족' magmajane 04.01.31 1514 4
16810 [바람난 가족] 웃기지도 않는 .... bebop25 03.11.27 1711 5
15138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을 보고 며칠 생각하여 (1) eunji1350 03.08.30 3608 3
15131 [바람난 가족] 죽음의 신 타나토스. purpuppy 03.08.29 1792 6
15088 [바람난 가족] << 바람난 가족 >> 김혜수의 탁월한 선택... zeples 03.08.26 3481 8
15084 [바람난 가족] 난장판 가족!! rneoas 03.08.26 2041 4
15079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너무나 경쾌한 분위기... sun547 03.08.26 1785 2
15072 [바람난 가족] 흥행1위(결국 꿈보다 해몽이 훨씬 더 허벌나게 좋았던 아쉬운 바람난 가족) (1) kdong8799 03.08.25 2245 2
15070 [바람난 가족] 엿같은 바람에서 유쾌한 바람.. "바람난 가족" porno1 03.08.25 1785 6
15047 [바람난 가족] '세게' 만드는 데 도취되어 기본을 놓치다 editzzang 03.08.24 1608 2
15044 [바람난 가족] 바람을 어떻게 해야 하나?-<<바람난 가족>> lh5822 03.08.23 1591 1
15042 [바람난 가족] << 바람난 가족 >> 김혜수의 탁월한 선택... zeples 03.08.23 2090 6
15031 [바람난 가족] 넘 어렵다... leesangkwan 03.08.23 1630 0
현재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슬픔이 느껴지는 영화 tjcom 03.08.21 2278 5
[바람난 가족]    Re: [바람난 가족]슬픔이 느껴지는 영화 berra 03.08.21 1821 4
14915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벌거벗은 현대인의 초상 jyjung71 03.08.17 2768 8
14896 [바람난 가족] 허..거참.. 난 재밌던데... drugdrug 03.08.16 2470 5

1 | 2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