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반지의 제왕은...반지 그 자체였습니다.
어떤 인물하나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물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배분함으로써 3시간여동안 지루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오히려, 짧게만 느껴지는 아쉬움이 느껴졌으니까요.
신념하나로 반지를 운반하는 프로도, 그 옆에서 흔들리지않는 모습으로 늘 함께했던 샘! 이들의 멋진 여행은 정말 잊즈못할거예요. 반지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