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세계적인 흥행으로는 반지가 훨씬 앞서겠지만 시대적인 상황과 우리의 현실로 보아서 한국에서는 실미도가 더 압도적인 것 같다..
그러나 작품성 교훈성을 배제한 체 단지 오락영화 식으로 다뤄진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화 감상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마지막까지 너무나 끈다는 것도 반지의 제왕의 교훈과 메세지를 암묵적으로 무시한 행위나 다른바 없다고 본다..
사실 그 부분에서 더 감동을 느낄수 있으니까
게다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영화는 단지 재미나 흥행면만을 추구한 영화가 아니라는 점도 반지는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니라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