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우선 각본이 잘 된거 같다. 그리 긴 러닝타임은 아니지만, 그 시간도 너무나 짧게 느겨질 만큼... 영화에 쏘옥 빠져들게 되었었다. 무엇보다 다덜 얘기하듯이 소재의 신선함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싶다. 더이상 학교폭력과 불륜, 왕따같은 소재로는 더이상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수 없지않을까. 페이스는 마치 요즘 유행하는 '웰빙' 공포영화가 아닐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