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어린 오누이 세츠코와 세이타가 살아가기엔 너무나 삭막하다.
길거리에서 세이타가 죽어가도 청소부는 귀찬다는듯 건들다가 말고..
빼짝말은 여동생 세츠코는 오빠 세이타가 직접 콩깍지에 불을 붙여 화장시켰다.
오누이가 죽어도 여전히 전쟁이 끝나갈 무렵인 세상은 삭막하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전쟁은 다신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하는 생각만 들엇다.
전쟁이 이 오누이를 가난과 굶주림..벼랑끝으로 내몬다.
오히려 전쟁하다가 죽은사람보다 그후 살아남은 오누이가 더 불쌍하고 비참하게 보여졋다.
벌써 천국에서 가족들은 다 상봉을 햇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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