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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아일랜드>란 영화 올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영화다. 
인간 복제라는 소재로 메시지도 주고.. 물론,철학과 오락의 완벽한 조화를 바란다면 무리일것이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을 좋아한다. 
<아일랜드> 약간의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초반에는 마이클 베이 영화답지 않게 액션은 나오지 않고 서두에 꽤 긴 시간을 할애했다. 
작품성과 메시지가 있는 오락 영화를 만들겠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야심이 엿보였다. 
중반부터 본격화되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역시 대단했다. 
특히 자동차 추격씬은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자동차로 모자라 헬기와 비행 모터 사이클까지 동원한  
스케일 크고 현란하고 짜릿하고 화끈한 추격씬이 끝내줬다. 
역시 마이클 베이! 액션의 테크닉과 감각적인 영상은 정말 최고다.  
결론적으로 <아일랜드> 미래 사회에 대한 생각할거리도 주고, 
스케일 크고 화려한 액션이 있는 재밌는 SF  액션 오락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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