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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투 동막골 
올해 최고로 흥행할 가능성이 높은 한국영화인거 같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이다. 
마치 한편의 동화를 읽은듯한 기분이다. 
할 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된다. 
흠... 
  
인간은 정녕 닫힌 세계에서만 순수한 동화를 꿈꿀 수 없는 것인가... 
  
마지막 장면에서 폭격기의 그 엄청난 폭격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불꽃 속에서 3명의 배우가 짓던 웃음이 지워지지 않는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표현된 그 장면은 순수함의 상징을 지켜낸 것에대한 
축포인가.... 
우리는 그런 순수함을 닫힌 공간에 가두어 둘 수밖에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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