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 배트맨이나 슈퍼맨을 보고 자랐고....
커서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로 거리를 누비는 시원스러움이 좋아했다....
한마디로 영웅을 좋아한다는 거지....
그래서 판타스틱4를 보기전 이미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보고난 결과는 참담했다....
4명이 나와서 영화 초반에 능력을 얻고....
중후반까지는 능력을 확실하게 쓰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능력떄문에 팀에 분열이 일어난다....
하지만 악당이 나타나자 당연스래 뭉쳐서 악당을 처치한다...
거기다가 속편을 만들겠다는 속셈까지 보여주면서...
그냥보면 영웅이 나오는 영화의 당연한 스토리 아니냐고 하겠지만...
역시나 준비되지 않은 영웅은 우리에게 실망감을 안겨준다....
난 영화를 다보고나서 아주 긴 예고편을 본거같았다...
그만큼 환상궁합4인조의 활약은 미약했고...
보는 사람을 짜증나게하고 돈아깝게했다...
모얌...ㅠ.ㅠ
영웅의 멋진 모습과 화려한 모습을 보러간 관객에게 맛만 보여주고...
속편 나올꺼니까 그때 봐라는 식인가???
사람 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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