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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더운 날씨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날 때가 있다.. 
웰컴 투 동막골은.. 
요즘 처럼 짜증나는 일상의 한 순간의 단비가 되어 내 마음속에 내렸다.. 
영화의 스토리, 배우, 완성도..이것저것을 다 떠나서.. 
이 영화는 아름답고 따뜻한 영화이다.. 
사실 황당무계하기도 하고...말도 안되는 상상이지만.. 
누구든 영화를 볼때는 현실의 시름을 잊고 싶어하지않을까??.. 
나의 파장과 이 영화가 너무 잘 맞았을지도 모르지만.. 
영화 보는 내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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