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영화일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다고 하고 너무 띄워주는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준기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하는 소리 같더군요..
사실 그 영향도 조금 있긴 했지만..
그래도 대단하더군요..
감우성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군요..
물론 조연들도요..
사람들은 이준기씨가 정말 여자같이 생겼다 이러는데..
남자가 남자를 보는게 좀 거북하더군요..
극장에서 여자분들이 "와 !! 이쁘다" 이러고
말들이 많으니 이쁘긴 이쁜가봅니다
이준씨기 연기는 꽤 잘한것 같습니다..
아역 배우로 알려진 백성현씨(말아톤 초원이 동생, 해신, 천국의계단 아역) 등과
4:1(2차심사인가?) 에서 올라왔다는데..
두분은 잘 모르고 백성현씨보단 이준기씨가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장생역에 장혁씨였는데 군대 문제로 제작이 늦춰지다가 감우성씨가 됬다는데..
장혁씨도 연기 잘하지만 장생이 좀 진지한 캐릭터인듯 싶어 감우성씨가 더 난것 같습니다..
요즘 왕의남자가 상승세를 치고 있는데..
글쎄요 제 생각에 그렇게 대작 같진 않은데..
그냥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소재도 좋고, 연기도 좋고, 나름대로 볼 거리도 있고요..
왕의남자 광팬들께 묻고 싶군요..
진짜 영화를 좋아한다면.. 애착이 있다면..
배우를 보겠지만.. 배우만 봐서는 안되겠죠..
만약 이준기가 캐스팅되지 않았대도.. 이렇게 열렬한 환호가 나왓을까요??
그랬어도 3번이상 볼만큼 대작인가요??
일부 분들은 이준기때문에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감우성씨와 정진영씨는 브라운관에 복귀하시고 이준기씨는 지금 나오고 계시죠..
어쨋든 이 세 배우를 비롯.. 강성연, 유해진씨등 다른 배우들의 차기작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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