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젊은이들이 간 캠프장은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다. 핵으로 인해 돌연변이들이 집단 거주해 이곳에 오는 자는 시체로 남는것이다. 슬래셔 무비처럼 사람을 무작위로 죽이는 내용이다. 그리 타당하지 않은 살인이 슬래셔 무비의 특징이다. 이유가 타당치 않고 살인은 잔인하다.. 70년대풍 공포영화 팬이라면 좋아할수도 있겠다. 제목에서 모든 내용을 비추듯 죽일 작정하고 주인공들을 때몇명 등장시켰나보다.. 처음엔 차례차례 죽일 시간으 벌어야 하니.. 하지만 눈치 빠른 주인공도 있기마련.. 그런 눈치 빠른 주인공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살인마를 죽여서 살아남는것이다. 뻔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긴장감을 갖고 보게됬다. 트랜스 아메리카에 나온 남자 배우가 나온다는 소릴듣고 찾아 보게된 영화지만 어쩜 단 한컷 몇마디 없이 그렇게 짧게도 나오더군.. 그래도 알아봤다는 만족감으로 충분하다.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 죽은것인지 모르겠지만..
텍사스 살인마 흉내내는 B급 슬래셔무비.. 가끔 머리도 식힐겸 이런것도 봐주는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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