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버호벤은 미국의 영화풍토를 찬양한적이 있다.
상업주의에 대한 편견없이 흥미위주의 영화를 자유의지로 만들수있다고.
나도 동의하지만.
이 영화 "쇼 걸"은 폴 버호벤이 너무 대충.아니 너무 자유의지(?)로 만들었나보다.
평범한 처녀가 세계쾌락주의자의 수도 라스베가스로 가서
춤꾼으로 성공한다는 스토리.
물론 상업영화로서 당연한 것이긴 해도 누드와 섹스. 야비한 뒷거래등으로
도배.
성인판 애니모션? 그래도 엘리자베스 버클리보단 효리누나(?)가 좋아..
엄청난 광고와는 동떨어진 에로영화가 나와
속물로 유명한 헐리웃제작자들까지
당황시켰다는 뒷얘기.
폴 버호벤특유의 충격적 영상은 어디있는건지. 무삭제판? 봐도 별거없다.
네덜란드인의 품위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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