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영화의 평은 약간은 실망이었다는 것이다.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는 배역들의 짜여진 퇴장들....그리고 조니뎁의 스토리가 다 했는지 아님 시리즈의 결과를 알리듯 다른 배역들의 이야기를 정리하려는 듯한 느낌이였다.
하지만.. 초반의 스토리 전개가 좀 길었다고 하지만... 그리고 감독이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가? 라는 감독의 의도를 관객에게 줄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고 저는 생각을 했다.
중반부턴 여느 헐리웃 영화와 마찬가지 그래픽과 틈사이로 흘러나오는 웃음을 알수 있었고 조니뎁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해적이었던것 같다.
3편에서 조니뎁의 비중이 작았는데 그것을 기대하고 본 사람이면 실망감을 느꼈을 것이고 스토리가 지루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1,2편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3편에서 풀려고 했던 것으로 넘겨짚어야 할 것이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래픽 기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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