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캐리비안해적의 매니아라 할정도로 너무 나도 이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했다 당연 조니뎁이 차지하는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그렇지만 3편은 너무나도 영화를 망쳐놓았다
캐리비안 영화자체가 사실 뭐 말이 엄청안되는 영화는 맞지만
최소한 1편은 그래도 어느정도 구성을 비교적 잘가지고 영화를 끌어나가면서
스패로우와 그일행들이 격은 바다위에서의 신나는 모험을 잘그려냈다고
생각한다
이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물론 많이 있겠지만 당연 일등공신은 스패로운선장의 캐릭터성이다
2편은 화려환 볼거리와 나름대로 재미는 느끼면서 보았었다
그피만 이번에 개봉한 3편은 정말정말 나를 절망속에 빠뜨리는 기분이 들었다
도무지가 아무리 판타지 해적영화라도 해도 해도 너무 말도 안되고
왜 서로 싸우는지도 가면 갈수록 애매모호해지는 분위기와 마지막 전투는
진짜 어이없은 허무맹랑함에 두손두발 다들었다
무엇을 위해서 그토록 서로 싸웠은지 그이유도 사실은 없은것 같고
이영화에서 죽음이라는것은 별의미가 없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고 존재가 의심되는 여신은 왜등장 했은지 도제체 알수 없은 여러가지
우치한 상황들과 스토리전개는 결국 졸음이라는 약을 내게 주어 간신히 영화를 다관람했다
한다미로 고문이었다 지루해서
재미도 없고 적어도 나와같이 같던 일행들은 모두 공감하는 부분이다 지루하다는
그치만 조니뎁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면 꼭 보아야할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조니뎁밖에 볼게 없다는 것도 염두해 두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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