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으로도 산만한 내용이었다...
어릴적 변변한 문화시설이 없던때라,
영화관은 그 또래의 아이들에겐 꿈의공장 이었다.
그러나,현재 우리는 너무나 많은 매스미디어에
노출되어있다.
"다다익선"이 꼭 좋은것만은 아니리라...
너무나 볼것이 많고,도저히 40대의 눈으로는
따라가기 조차 힘든 전개(?)등...
거기다 영화의 본연의 임무라할 환타지까진 좋았으나,
선,악을 구분짓는 시대는 지나간듯하다.
진지함도 없고,무슨 싸움들을 장난하냐?장난해...
아무리 만화같은 영화라지만,
최소한 죽음앞에서는 진지해야지.
샤오펭(주윤발)이 죽는대목에서,,거의 썩소이다.
마치,게임을 보는듯하였다.
세대가 달라지고,시대가 변했어도,
모두가 공감하는 그런 인간냄새의 영화가 그립다.
무조건 CG가 능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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