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ㅐ단한 선전과 화려한 배우들의 결정체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평일에 일부러 시간내서 극장을 찾았다
마침 도착시간 시간대에 영화가 있었으나 이미 많은 표가 팔려 자리가 탐탁찮아 다음편을 보기로하고
표를 끊고 1시간을 기다렸다
드디어 영화시작
그런데 어찌된건지 사뭇 지루하고 스토리도 약간은 엉성하단 느낌이 들었다
예고편의 웅장한 신과 전투신등이 너무 나타나질 않고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가 지루하게 이어지며 심지어는 하품에 조는 사람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보는 내내 언제 멋진 장면이 나와줄까 했으나 막판 해상 전투씬을 제외하고 우리를 흥분시키질 못하고
영화는 막을 내렸다
거기에 억지스러운 마지막 러브스토리는 짜증의 클라이막스
같이 보러간 사람도 차라리 한국 영화를 한편 더 봐줄걸 하며 자못 짜증은 못내고 한마디 거들었다
정말이지 몇몇의 배우만이 볼만하고는 스토리, 전개, 인물 등 모든 면에서 실망을 금치 못했다
멀리 칸에서 날아온 희보의 밀양이나 볼걸...
개인적으로 절대 보길 권하지 않는다
다만 큰 화면으로 보고싶어서 라면 모를까
차라리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국영화를 한편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