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주전부터 예매하고 매우 기다린 영화였다
캐리비안 해적 2 를 너무 재밌게 보았기 때문에 3편이 손꼽아 기다려졌다
영화를 보는 내내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에 다시 한번 놀랐고
오랜시간 상영중에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조니뎁과 올랜드의 연기력은 역시나 최고였다
멋진 두 배우만으로도 이영화는 볼만하다
이번편에는 전편과 달리 스패로우의 여러 자아가 난쟁이로 나온다ㅎㅎ
귀여워서 한개 소장하고 싶었다
초반에는 누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수 없다
위기때 마다 스패로우의 넉살좋은 웃음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지만
후반부에는 결말이 드러난다
내용 구성의 연결성이 떨어졌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키아나 나이틀리가 갑자기 해적왕이 되고 칼립소여신이 부활하는데 그걸로 끝이라는 거
시나리오 연결성의 부분이 아쉬었지만 스케일만으로, 배우만으로 감히 추천할 수 있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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