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해적 3탄을 봤습니다.
캡틴 잭스패로우의 능글거리는 모습과 활약상~
나쁜 캐릭터임에도 결코 미워할수 없는 ~~~
그런데 3탄에서는 1, 2탄에서 보아오던 잭스패로우 중심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았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 와 올랜도 블룸(윌 터너)의 사랑이 어떻게 결말을 맺느냐가 중요한 사건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잭은 조연같았습니다...
1,2탄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볼거리는 3탄에서도 이어졌지만...
코믹한 부분은 많이 부족해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장면은 왜 그렇게 길게 이어지는 자막후에 나오게 했는지...
자막과 같이 나오면 어디 덫나는지ㅠㅠㅠ. 정말 기다리다 지쳐 그냥 나올까 하다가...
결국 기다렸지만... 너무 아쉬운 엔딩장면들...
여러 부분 실망이 컸습니다~
여러분들은 1,2,3탄중 어느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요?
전 2탄 손듭니다.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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