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걸...
이 영화 처음 나올 당시 나는 이 영화에 대한 이미지라고는 그냥 단체로 여자들이 벗는 영화정도였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사실 그 이상 대단한 뭔가를 담은 것이라고 말하기가 좀 그렇다...
물론 해석하기에 따라서 분명 가치 평가는 다른 것이고 다르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뭐 말하자면 쇼걸들의 인생을 다뤘다거나 그들의 진지함을 다뤘다거나 치열함을 다뤘다거나 뭐 다른 무슨 말을 할 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아무래도 지나치게 많은 여자들을 한꺼번에 벗긴 영화 정도로 말하는 것이 사실상 내 느낌이다...
뭐 처음에는 폴 버호벤 감독이니 뭐니 잘 모르고 그냥 접한 것이고 지금은 그 감독에 대홰 조금은 다른 인식이 있긴 하지만 사실 그 감독은 영화에서 여배우를 노출시키는 데 일가견이 있는 것은 사실 인 것 같고 바로 그런 면이 강하게 드러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거창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해석하시고 나는 나대로 그냥 많은 여배우들을 벗기는 영화 중 하나로 말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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