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박과 대박사이...
우리들 이야기나 크게 다를 것도 없는 이야기지만
어떤 상황이든
상당히 긍정적이고
상대를 잘 이해해주는 것 같다
이탈리아 사람도 한국인들 처럼 반도 기질을
지녀서 그런지 성격이나 정서가 상당히 닮았다고한다
그래서 그들을 이해하기는 쉬웠다
단지 더 개방적이고 관용적이란것이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다
별로 어두운 구석도 없고...
네가지 이야기를 담고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다
하지만 완고한 사람들이 보면 중간에 뛰쳐 나오거나 비난을 할 것같다
그렇지 않다면 이해를 넓히게 될 계기가 될 것 같다
네번째 이야기는 흔히 주책이라고 할법하지만 그런 것을 극복하고
공감이 갈 수있게 잘 찍었고 여주인공(엘사 패타키) ..더 재킷에서도 나왔는데 참으로
매력적이다
첫번째 나온 여배우도 그 유명한 모니카 벨루치로써
자신이나 상대의 감정에 충실한 솔직하고 착한 섹시한 여인으로 나와
볼만했다 그리고 바보라고 불러봐가 아닌 바보라 보불로바 역시
귀엽게 나온다
멀쩡한..너무 멀쩡한 이탈리아의 세 여배우가 뭉쳤다고 한다
기회 되시면 한번 보시길 마치 이탈리아를 놀러가서 미녀들을 보고 온 느낌이라고나 할까?
부담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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