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연을 쫓는 아이" 들.
초반에 너무 길어서 약간 지루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라 유치하기도 하였지만,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안타까움들...
잠시 잊고 있던 한 나라에서의 끔찍한 현실. 그리고 고통받는 아이들.
사소한 행복마저 누릴 수 없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움들...
그에 비해 난 행복한 곳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며 감사하고 고마움.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연"을 통해 느끼는 아이들의 사소한 행복.
모든 세상의 아이들이 연을 쫓는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고 밝게 컸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가진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