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신작 쿵푸팬더~
베이징 올림픽과 연계되고 나온 캐릭터여서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이게 웬일!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지는데 거의 포기 직전에 다다르고 그러는 동안 무적의 5인방은 타이렁을 막으로 가지만 타이렁을 막는데는 역부족, 이런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시푸는 포의 장점을 발견하게 되고 음식에 목숨을 거는 포의 장점에 무공을 배울 수 있는 포 만의 특별 수련이 시작되고 수련이 마칠 때쯤 타이렁이 마을을 들어오게 되고 포 일행은 피난을 가고 시푸만 타이렁을 막으려고 하지만 역부족이다. 용문서에 아무것도 적혀져 있지 않은 것에 대해 깨달음을 얻은 포는 타이렁과 일전을 벌이게 되고 이긴다는 당연한 스토리지만 목소리 배우들 대단하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영화에 완전 몰입하게금 해주더라구요. 역시 드림 웍스의 슈렉이 연상되는 건 왜일까요? 팬더 포의 모습에 슈렉이 투영되더라구요. 간간히 웃을 수 있고 허를 찌르는 개그 앞으로 시리즈로 나온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평범한 주인공의 비범한 과정이 잘 드러나는 쿵푸팬더 아이들이랑 같이 보면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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