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500일의 썸머
ritemsith 2010-03-16 오후 6:43:49 1033   [0]
이 영화는 환상적인 부분보다는 실제 연인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사랑의 존재를 무존건을 믿게 만드는 이전의 영화와는 달리 사랑에 대한 회의, 미묘함, 복잡함 등을 잘 표현한 영화가 바로 .500일의 썸머'이다.

  영화는 연애 초기, 중기, 말기 등을 왔다갔다 하면서, 행복했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을 보여주면서 주인공의 고민을 잘 표현한다. 운명적인 사랑은 꼭 있다고 믿던 남자 주인공이 사랑을 믿지 않는 여주인공을 만나면서, 서로의 인식의 차이 등으로 인해 갈등하는 모습을 주로 남자의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전의 로맨틱 영화라면 이 둘이 열정적인 사랑을 느끼며 끝나겠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두 남며가 각자의 살랑에 대한 고민의 답을 얻으면서 끝이 난다.

  환상적인 부분을 제거해서 그런가 영화는 재미도가 많이 떨어진다. 솔직히 나는 공감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기에 즐겁게 보지는 못했다. 나중에 보게 된다면 공감하며 보게 될까? 시도는 너무나 좋았지만 환상이라는 부분을 너무 간과한 탓에 이 영화가 여타 로맨틱 영화보다 흥행면에서 실패하지 않았나싶다. 현실과 환상 이 두가지의 균형을 맞추기란 정말 어려운 듯~ 


(총 0명 참여)
wxhejin0322
나름 괜찮은..   
2010-04-04 17:50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3-20 01:33
snc1228y
감사   
2010-03-17 12:3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0183 [크레이지] [크레이지] 'THE' 크레이지스.. (2) lofolo 10.03.17 687 0
80182 [크레이지 ..] [크레이지 하트]인생은 계속되는거죠 (2) lofolo 10.03.17 1060 0
80181 [셔터 아일..] [셔터아일랜드]배우가 영화의 전부인건 아니다 (6) lofolo 10.03.17 3108 0
80180 [더 코브 ..] 우리에게 많은것을 남기는 영화! (5) jedikhg 10.03.17 888 0
80179 [제로 포커스] [적나라촌평]제로 포커스 (3) csc0610 10.03.17 1163 0
80178 [데이브레이..] 탁월한 설정 (6) omh555 10.03.17 946 1
80177 [사랑은 너..] 보시면 알거예요... (6) omh555 10.03.17 957 1
80176 [예언자] 운명조차 거부한 생존을 위한 욕망 (3) sh0528p 10.03.17 842 0
80175 [하모니] 이 영화 한번은 꼭 보시길 ... (5) hushdmz 10.03.16 923 0
80171 [워낭소리] 자연으로 보자!! (5) revopost 10.03.16 1239 0
80170 [리빙 하바나] 사랑을 위해 쿠바를 떠나는 째즈리스트 (2) anon13 10.03.16 811 0
80169 [스카페이스] 토니 그이름은 알파치노 (2) anon13 10.03.16 1168 0
80168 [여인의 향기] 멋진두남자에 연기와 탱고 (2) anon13 10.03.16 1959 0
80167 [인사이더] 내부고발자 (2) anon13 10.03.16 958 0
80166 [데블스 에..] 악마가 유혹하는 세상 (2) anon13 10.03.16 1134 0
80165 [스위트 노..] 남자가 보면 미친여자 (2) anon13 10.03.16 1225 0
80164 [콘스탄틴] 주님을잘아는 그러나믿지는않는 콘슨탄틴 (2) anon13 10.03.16 1104 0
80163 [인 디 에어] 인 디 에어. 모든 것을 버리고 싶었던 남자의 끝없는 비행기 (3) minkyu1011 10.03.16 1022 0
80162 [사랑은 언..] 크~ (2) hanul1230 10.03.16 522 0
80161 [프롬파리 ..] 재밌어요~ (2) hanul1230 10.03.16 759 0
80160 [예언자] 확실히 잘 만든 영화이긴한데 (2) kooshu 10.03.16 797 0
80159 [불꽃처럼 ..] 불꽃처럼 나비처럼 (2) yuher29 10.03.16 846 0
80158 [극락도 살..] 극락도 살인사건 (2) yuher29 10.03.16 2130 0
80157 [프롬파리 ..] 무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 (2) ritemsith 10.03.16 824 0
80156 [이상한 나..] 영상은 감동! 내용은 실망 (3) ritemsith 10.03.16 890 0
80155 [우리가 꿈..] 식상한 감동 (3) ritemsith 10.03.16 1103 1
80154 [예언자] 선악을 구별짓지 않는 범죄영화의 진수 (2) ritemsith 10.03.16 802 0
80153 [사랑은 너..] 나에겐 어려운 영화 (5) ritemsith 10.03.16 902 0
80152 [리틀 디제이] 전형적이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는 (2) ritemsith 10.03.16 836 0
80151 [러블리 본즈] 영상미의 미학 (2) ritemsith 10.03.16 982 0
80150 [대병소장] 성룡식 액션의 진수는 아니지만 (3) ritemsith 10.03.16 1073 0
현재 [500일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3) ritemsith 10.03.16 1033 0

이전으로이전으로451 | 452 | 453 | 454 | 455 | 456 | 457 | 458 | 459 | 460 | 461 | 462 | 463 | 464 | 4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