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tv에서 아마존의 눈물을 보면서
뭔가 새로운 세계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에대해
기쁘기도 안타깝기도 했다
아직도 물질에 물들지 않은 세상을 보면서 우와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조에족의 사람들의 생활들이 조금은
안타까웠던 이유는 바로 내가 현대인이기 때문 인 것 같다.
사실은 저들 처럼 내가 되고 싶지만
될 수 없는 현실에 그냥 저들을 불쌍하게 본 것 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세상이 남아 있다는 것에 대해
웬지 모를 감사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조에족이나 다른 부족 들이 현대의 물품들을
하나하나 받아 들이는 것에 대해 너무 슬펐다.
언젠가 또 시간이 지나면 이들의 세계도 사라지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런 세상이 변함없이 본래 인간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