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반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조용조용한 분위기의 이런 스릴러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너무 결말이 예측이 돼서..
ㅠㅠ
중간에 조금 빼도 될 그런 부분들도 조금씩 보였고..
추리하면서 영화 보다가 결말에서 그게 다 들어맞았을 때..
영화의 재미가 확 살아나는 영화가 있고 오히려 반감되는 영화가 있는데..
이번에 저는 후자였던 것 같네요.^^
뭔가 더 더 있길 바랬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고..
느린 스릴러 좋아하긴 하지만..
피곤한데 저녁에 봤더니 졸렸어요.. ㅋㅋ
ㅠㅠ
조금, 아주 조금 .. 한 10분 정도 매우 졸렸던 것 같네요.ㅎㅎ
그래도 이완 맥그리거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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