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가 어느새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당~ 픽션 같은 도둑 스토리가 실제로 있었던 실화라니...?
시상에, 한 집을 계속해서 일곱 번씩이나 터는 도둑이 있다니?
도둑질은 리모콘 하나, 현찰 3만원 하는 식으로 도대체가 돈에 관심이 없 는 부자 도둑이라니...?
뭐, 갖출 걸 다 갖춰서 취미로 도둑질을 한다구?
참 별 희안한 도둑놈도 다 있당~!
시사회 하기 전의 무대 인사에서 임경수 감독, 박상면, 송선미, 소지섭은 전날 밤에 한숨도 못 잤다고?
소지섭은 다친 팔을 목에 걸고 나오고.....온몸 던져 찍은 영화라고? 그들은 모두 겸손했다.
우리는 웃고 즐겼다. 연기하느라고 애쓴 그대들은 힘든 <고(苦)미디>, 편안히 관람하는 우리들은 유쾌한 <코미디>이므로.
아~ 재밌게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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