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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티끌모아 로맨스~^^ 티끌모아 로맨스
s921601 2011-11-04 오후 2:07:15 19860   [1]

월세 낼 돈도 없는 천상 백수~
그러나 절대 꿀림 없이 자기 생각 그대로 얘기하는
천성은 착하지만 입이 방정인 송중기~

그에 비해 십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돈을 모으는 그녀~2억이 목표인 그녀~한예슬~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위해 중기를 이용하여
어르고 달래서 같이 돈을 모으고
돈 모으는 방법도 여러가지~
옛말 틀린거 읍따~티끌모아 태산~^^
나중엔 돈보단 사람이 먼저이고,
돈은 노력하는 자에겐 따라오는것이란
진리를 알려준~현실적인 영화다.

그러면서 온갖 주접을 다 떨고 지저분하게
나오는 송중기가 마냥 꽃돌이로 보이게끔 되는
하는 이 영화에 대사들~
기다료바~, 그랬지~~잉~~, 잉잉잉~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중기를 보며
영화보는 내내 좋아라하며 엄마 미소를 짓고 봤다.
머~물론 한예슬도 넘 수수하게+이쁘게 나와서
좋았지만, 젓가락 같은 그녀에 몸매와 다리를 보며
고기쌈을 막 싸주고 싶은 이 엄마욕구 또한 불끈~
동년밴데 그녀에 마른 몸을 보니...
뭔가를 먹여서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건 뭥미...

머...암튼...영화보는내내 송중기에 매력을 또한번 느꼈고,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그러면서도 어색스러운 한예슬에 막말대사와
눈물 펑펑은 그간에 마음고생을 영화안에 고스란히 스며 넣은것 같았다.
연기 좋았어~~

출근길에 신문에서 봤다.
두 배우가 같은 회사 라는거...그리고 한예슬에 후광을 입어 송중기가
잘되길 하는게 처음 영화 시작전에 생각이였다는걸~
헌데 거꾸로 이미지 추락한 한예슬을 송중기가 감싸주는 형상이니...
머...이래나 저래나 잘된것 같다.
무슨일이던간에 한쪽에 잘못만은 없는거니까...머...
잠깐에 이미지추락이지만 한 배우는 다시 열심히 할것이고,
지금 무지무지 빛나고 있는 중기~는 더욱더 잘되길 빈다.
그리고~중기가 딩가딩가~치던 기타~~~넘 갖고 싶다.
비싸려나...?
중기에 매력에 빠지고 싶담~영화 보시라~퐁당퐁당~흠뻑 빠질테니~장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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