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우주를 다른 시각으로 보다. 마션
wkgml 2015-10-16 오전 10:23:28 2239   [1]
지루할까봐 무지 걱정했더니 시사회 보고 온 지인이 지루하지는 않은데 대단히 감동적이지도 않다고해서 일단 보러 갔습니다. 소설에 비해 와트니의 심리상태나 온갖 말장난, 상황설명이 다소 부족한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에필로그가 추가되어있는 정도였습니다. 소설을 재밌게 보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보면서 인터스텔라, 그래비티가 어느정도 오버랩됩니다. 특히 우주씬에서는 그래비티의 연출과 아예 장면자체가 비슷한점이 많이 보여서 같은 우주니까 요렇게 생각하고 봤습니다. 아바(ABBA)팬들에겐 대형 스크린에서 울려퍼지는 영화OST가 인상적이었는지 관람후 나올때 OST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과학적인 신기한 내용들이 재밌긴했지만 긴 진지한 내용들이 계속 나와 조금 지루한면이 없지 않았으나 4D로 관람하여 기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이제 미국의 우주 라이벌은 러시아가 아닌 중국임을 시사한듯 했습니다. 절망속에서도 잃지 않는 위트와 유머, 그리고 휴머니즘은 최고! 실화라는 사실에 더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마션은 30년뒤에 실현 가능한 일을 다뤘다고 해야할까요. 마션은 우주의 현실성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영화였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719 [앙리 앙리] [앙리 앙리]를 보고 filmone1 15.10.26 10956 1
95718 [돌연변이] 박보영이랑 이광수로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너무 한 거 아닌가?? jiyaman 15.10.26 15215 0
95717 [스파이 브..] 진지함속에 위트성 유우머가 묘미인 영화!! fornnest 15.10.24 24023 1
95716 [위아 유어..] [위아 유어 프렌즈]청춘들의 꿈을 향한 성장드라마인듯한 영화 yques 15.10.23 2062 1
95715 [특종: 량..]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yminjin 15.10.22 2368 0
95714 [특종: 량..] 시사회 잘 보고 왔습니다 millionx10 15.10.21 1895 0
95713 [특종: 량..] 특종 량첸살인기 시사회를 다녀오면서.. hahik1324 15.10.21 1920 1
95712 [위아 유어..] 음악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coadream 15.10.20 15645 1
95711 [특종: 량..] 짜릿하면서도 웃음코드가 곳곳에 담긴 영화~ frog3412 15.10.20 1967 0
95710 [특종: 량..]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마지막에 여운을 주는 영화 lovesarin 15.10.20 2010 0
95709 [특종: 량..] 재미있었어요 aapp30 15.10.17 1972 1
95708 [특종: 량..] [시사회] 묘한 매력의 영화! jryn75 15.10.17 6855 1
95707 [특종: 량..] 스릴러가 이럴수 있구나! 신선했다. wkgml 15.10.17 1931 0
95706 [특종: 량..] 특종 이거 정말 특종이네요! kio0131 15.10.17 37891 2
95705 [특종: 량..] 특종: 량첸살인기 시사회 후기입니다. sohwalll 15.10.17 1975 1
현재 [마션] 우주를 다른 시각으로 보다. wkgml 15.10.16 2239 1
95703 [아델라인:..] 만감이 교차하게 되는 영화!! fornnest 15.10.14 23116 0
95702 [마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묘미를 갖춘 영화!! fornnest 15.10.11 2768 1
95701 [더 홈즈맨] [더 홈즈맨]을 보고 filmone1 15.10.06 24216 1
95700 [마션] [마션]을 보고 filmone1 15.10.01 104928 1
95699 [에베레스트] 진짜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fornnest 15.09.30 19042 1
95698 [인턴] 삶의 지침서가 된 영화!! fornnest 15.09.30 25353 1
95697 [사도] 사도 시사회 후기 alal1997 15.09.30 25624 1
95696 [대니 콜린스] 나, 아버지 그리고 사랑 syc5032 15.09.26 2335 0
95693 [대니 콜린스] 아버지 larn970045 15.09.24 2344 1
95692 [대니 콜린스] [시사회]대니 콜린스: 존레논의 노래로 힐링을 하다. blueprint119 15.09.24 2089 2
95691 [미스터 하..] 미스터하이네켄을 보고나서 kkh4556 15.09.15 11772 2
95690 [앙: 단팥..] 서정미에 매료되게 되는 영화!! fornnest 15.09.14 11504 1
95689 [미스터 하..] 미스터 하이네켄 imarymondmom 15.09.10 2178 0
95688 [미스터 하..] <미스터 하이네켄> 시사회 후기입니다. kkwak428 15.09.10 1988 1
95687 [미스터 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극. dnwotmzk 15.09.10 1825 0
95686 [미스터 하..] [미스터 하이네켄] 시사회를 보고와서.. vegiita 15.09.10 1841 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