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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관람불가" 자막의 압박! 산딸기 2
pontain 2007-01-24 오후 9:51:20 1957   [7]

초등학생 시절 "산딸기2"의 광고를 보았다.

 

옷고름을 풀어헤친 그녀의 속살은 절묘하게 가려져있었고

게슴츠레한 눈빛은 어린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후 비디오로 "산딸기2"를 드디어 보았다.

 

생각보다 충격적이지는 않았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 떠오르는 자막!

"미성년자 관람불가"..

 

어이구..미성년자가 보고있다면 대체 그 자막이 무슨 소용이 있는건데?

한국청소년들의 의지를 시험하고팠던건지..

 

영화는 평범한 에로물이다.

부용이라는 섹시한 여인이 조용한 산골마을에 풍파를 불러일으키는 내용.

 

물론 당시로는 상당히 노골적이였고 선우일란이 펼치는 색녀연기는 너무나 대담하였다.

 

밭한가운데서 펼치는 정사씬이 특히 감동적(?).

 

가야금소리낭랑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질펀하게 펼쳐지는 두 남녀의 러브..

 

 "예술이기에 용서받았다!" 비디오테이프겉표지의 글귀다..

 

 

선우일란은 앳된 얼굴과 풍만한 육체가 잘어우러지는 대표적여배우.

 

개인적으로 80년대하면 떠오르는 아이콘중 하나가 그녀.

 

그리워라..일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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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2(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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