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캐스팅과 최고의 크리에이터 집결

"인간은 왜 계속 전쟁을 하는 것일까?"라는 무겁지만

보편적인 주제를 풍부한 오락성과 탁월한 영상 안에 담아낸 작품이

탄생했다. 감독과 각본, 촬영의 1인 3역을 해낸 것은 사진작가

키리야 카즈아키(紀里谷和明). 그는 패션잡지, 광고사진,

아내이자 가수인 우타다 히카루(宇多田ヒカル)의 뮤직비디오

연출로 주목을 받은 신예 작가이다.

여기에 CG계의 카리스마 쇼노 하루히코(庄野晴彦),

<오토기리소우(弟切草, 2001)> <문차일드(MOON CHILD)>의

아티스트 기무라 토시유키(木村俊幸),

<가메라(ガメラ)> <신세기 에반게리온(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의

액션 연출가 히구치 신지(樋口眞嗣), <시키지츠(式日)>

<아즈미(あずみ)>의 하야시다 히로노리(林田裕至),

<쌍생아(雙生兒)> <킬러1(殺し屋1)>의 스타일리스트 기무라 미치코

(北村道子) 등 일본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집결했다.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캐산(キャシャ-ン)에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

있는 이세야 유스케(伊勢谷友介).

그의 연인 코즈키 루나(上月ルナ) 역에 아소 구미코(麻生久美子),

그리고 카라사와 토시아키(唐澤壽明)를 비롯해

테라오 아키라(寺尾聰), 히구치 가나코(樋口可南子),

오오타키 히데지(大瀧秀治) 등의 중견배우와 인기 스타들이

등장하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