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봐도 넘 신선하고 재밌는 영화다.

넘 완벽한 작품으로 장진감독의 수작이라 해도 좋을듯 싶다.

중간중간 배치된 유머가 넘 일품이었고, 정말 재미있었다.

대사 하나하나가 내 마음에 와 꽂는거 같은 느낌..

영화 중간에 특유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기두 했고,,

넘 매력적인 영화였다.

세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좋은 영화로 기억되는 것은 그만큼의 장진감독의 시나리오가 좋아서 일것이다.

신하균, 정재영,임원희...그들의 신인시절 모습을 볼수있어 좋았고,,

워낙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 영화라  좀 어렵기도 했지만,.손현주의 코믹연기가 넘 일품이었다.

너무나 잘 들어맞는 블랙코미디 영화로 잊지못할 영화다.

기회가 되면 또 보고싶어지는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