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영화 흑수선
cometojh 2001-11-22 오전 10:44:20 1179   [4]
스토리상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꽤 있었지만...

극 흐름상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 그 이야기는 빼고..

흑수선이라는 영화 그 자체만 한번 따져봤으면 좋겠다...

과연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기 위해 만들었을까 무척 고민하게 만들었다...

북한국 포로 수용소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쉬리나 JSA와 같이 어떤 이념을 다루는 영화는 아니였다...

거의 이념과 관련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그럼 무엇일까?

결론은 하나였다...

사랑이였다...

50년 넘게 이어온 사랑...

하지만 주제를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다...

사랑으로 인한 고민들과 아픔 그리고 사랑을 이어가려는 노력이

잘 부곽되질 못했다....

살인범을 찾는 추리극에 묻혀서 중반까지는 그 사랑이 별로 중요시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 추리극이 잘 나타난 것도 아니였다...

가끔씩 나타나는 이해되지 않는 전개...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영화지만...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마리도 못잡고만 것같아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총 0명 참여)
ldk209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영화   
2010-09-13 16:52
1


흑수선(2001, Last Witness)
제작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lastwitness.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079 [흑수선] 흑수선-아쉬움이 더 많이 들었다 sch1109 12.04.14 845 0
66282 [흑수선] 나름 괜찮았던.. ehgmlrj 08.03.17 1588 1
60442 [흑수선] 흑수선 (1) cats70 07.11.05 1989 8
60011 [흑수선] 흑수선을 보고 (1) remon2053 07.10.23 1888 14
54619 [흑수선] 배우들에 비해 뒷받침이 안되주는 영화 kpop20 07.07.10 1088 3
4838 [흑수선] [보스]<흑수선>김성종의 소설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1) aboss 01.12.01 1388 11
4802 [흑수선] 보지마세여.. (2) deuxisn 01.11.28 1425 5
4791 [흑수선] 역시나.... (1) pure929 01.11.28 1084 2
4779 [흑수선] 이랬다면 어땠을까?/ (1) nabomul 01.11.27 970 1
4774 [흑수선] 흑흑흑... 흑수선... (2) nabomul 01.11.27 1150 6
4771 [흑수선] 좋은 소재를 포장만 비싸게 한 영화..흑수선 patrabor1 01.11.27 1058 8
4760 [흑수선] [흑수선]을 보고... (1) joshua2k 01.11.26 1055 5
4743 [흑수선] 흑수선을 보고 puppy915 01.11.25 1132 4
4727 [흑수선] 그녀의 또 다른 이름.. (2) nataku77 01.11.24 986 3
4722 [흑수선] [A+주니][흑수선]네, 예, 옙~~ (2) imaplus 01.11.24 1044 2
4719 [흑수선] [흑수선] 달마팀이 만든 모략인지 모른다^^; (3) myminsoo 01.11.23 1111 5
4711 [흑수선] [감자♡] <흑수선> 기대하지 말라.. (2) zlemans 01.11.23 1113 3
4704 [흑수선] 조금은 요란했던... (1) perfumeys 01.11.23 999 4
4703 [흑수선] 느낌은 좋던데... (2) aksemrdl 01.11.23 1011 4
현재 [흑수선]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영화 (1) cometojh 01.11.22 1179 4
4675 [흑수선] <무비걸>[흑수선] 건드리지마!!! (1) mvgirl 01.11.21 1055 6
4647 [흑수선] [수사]흑수선: 아쉬움이 많이 남는.... (1) daegun78 01.11.20 1085 3
4641 [흑수선] 요란이란 요란은 다떨더니... emma27 01.11.20 1123 4
4635 [흑수선] 허허허 그쵸? (1) by3951 01.11.19 940 5
4631 [흑수선] 음....생각한것보다...... (1) smile457 01.11.19 946 0
4624 [흑수선] 80년대의 생각으로 영화를 2001년에 찍은영화 바로 흑수선! (1) ssyoun 01.11.19 778 1
4623 [흑수선]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아닌건 아닌거라고... (1) korona18 01.11.19 898 3
4618 [흑수선] 흑수선 봤어여 (5) jipi 01.11.18 831 1
4616 [흑수선] 그녀의 또다른 이름 흑수선 (1) ndk3000 01.11.18 864 1
[흑수선]    Re: 그녀의 또다른 이름 흑수선 patrabor1 01.11.27 789 0
4607 [흑수선] 흑수선... (1) ongdalssam 01.11.17 866 2
4606 [흑수선] 왜 이영화가 혹평을 받는지??? (1) citytoad 01.11.17 1097 7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