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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서 생쥐머리 나온것 같은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
everydayfun 2008-04-09 오후 12:05:41 1979   [8]

아 아쉽다.

 

시나리오가 좋았긴 좋았던 모양이다.

 

헐리웃 세계적 명배우가 참여 결정을 할 정도니 말이다.

 

세계인이 좋아하는 훌륭한 배우가 줄지어 짧게 짧게 나온다.

 

그러나 정말 너무 아쉽게도 그걸로 끝이다. 그러니까

 

축구경기로 치자면 작전상  이론은 너무 그럴 듯한데 실전에서 0-10으로 완전  dog 망신 당한 그런

 

경우 말이다. 90분 이라는 시간이 좀 길게 지루하게 느껴지면서 또 여러가지 생각이

 

영화 보는 도중에 생각났다. 톱배우 이름빌려 단숨에 현찰 챙길려던 숙명도 생각났고

 

여러 영화의 짜집기를 보는 듯한 다양한 장면이 오버랩되고

 

머 이런 거 있잔나 한국에서 실력능력 없어서 제대로 정착못하고 떠돌다가 외국나가서

 

거기서 잘 해 볼려고 하지만 한계에 부딪히는 머 그런 거 말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속담이 정말 틀림없고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그 속담이 정말 딱이다.

 

영화 곳곳에 한국적 정서가 드러나지만 그리고 조폭 특유의 본성이 나타나지만

 

배우 개개인의 연기가 모두합쳐져서  잘 어우러져 나타나지 못하고

 

새로산 신발에 발뒤꿈치 피부가 벗겨져 아주 쓰린 그런 기분의 영화다.

 

갈수록 태산 이라는 말처럼 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오는

 

정말 연출에서 너무 많이 부족한 너무너무 아쉬운 영화다.

 

이 영화도 제목은 좋은데 배우출연한 건 좋은데 그걸로 다 란게 참 나

 

역시 재능이 부족하면 아무리 설쳐도 그건 시간낭비 열정낭비란 게 느껴졌다.

 

자기에게 맞는 일이 따로 있다니까 정말. 아닌걸 하면 모두에게 불행이고 고통이다.

 

이게 그런 영화라니. 아쉽다. 한국감독의 헐리웃 첫 영화는 전세계를 상대로

 

돈 챙기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영화 만드는 거 이거 우습게 보면 안되는데.


(총 0명 참여)
metalake
everydayfun / 그 리플을 보니 수준이 아주 잘 보이는군요. ^^   
2008-04-11 09:43
metalake
내용있는 비평은 전혀 없고 그저 비난만 보이네요. 리뷰 우습게 보면 안되죠. 비유의 내용을 보니 아주 작정하신 것 같은데 타 영화배급사 알바라도 되시는가.   
2008-04-09 18:35
shelby8318
그래요.   
2008-04-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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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쉬는 공기(2007, The Air I Brea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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