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다썻는데.. 잘못해서 취소눌러서 다 날렸습니다...

아무튼..

시사회 처음으로 당첨된거라 친구와 기분좋게 갔습니다.

친구한테 제목말하니까 ......... 좋아하지는 않더군요....

구세주1이 너무 재미가없어서였습니다. (저역시 1 보다가 그냥 꺼버렷지요...)

영화 상영직전.. 배우들이 나와서 인사를 했습니다.(않올줄 알았는데....)

웅이아버지도 계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뭐 각설하고

배우들이 소개하고 나가자  곳 영화가 시작하더군요...

역시 구세주1이 재미없어설까요?? 아무생각없이 봤습니다.

하지만 재밋더군요. 보면서 느낀거지만 작가님과 감독님이

주연의  코믹함보다는  조연의 코믹함에 더 신경쓴듯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AV동호회(역시 조연)가 나오는 장면과 택시의 오픈카버전 이었지요 ㅋㅋ

마지막에 약간의 반전도 있고 영화라서그런지 약간의 억지도 있더군요.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밋엇습니다. 필요할때 나오고 필요할때 만들어오는...

그냥... 그냥..... 기대만 하지마세요. 기대하면 재미없고 기대없이보면 재밋는

그런 영화니까요 ㅎㅎㅎㅎㅎㅎ (구세주1이 재미없어서 기대할일도 없겠지만...)

(허접한 리뷰보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