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기적이지만 안타까운 엄마 친정엄마
hagood966 2010-06-16 오전 10:59:45 673   [0]

감성을 작극하는 영화입니다

 

맹목적인 부담스러운 엄마의 사랑

절재되지 못한

마음가는대로인 우리네 엄마의 한 모습입니다

 

신마져도 자신의 아이에 대한 사랑의 이름으로 버리는

무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악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영화가 싫지 않은것은

그러한 미완성적인 악한 사랑 마져도 이세상에는 볼수가 없기에

그립기에 그저 먼 추억속의 또다른 사랑의 기억을

떠올릴수 있기에

그저 한줄기 눈물이 빰가로 흐릅니다

 

여자들의 악한 모습

그러나 그악함이 사랑일수 있는 단한가지 이유

아이의 탄생 생산

 

그러기에는 너무나 상대적으로 초라해져 보이는 남자들의

모습도 잠시보이는군요

 

이런 악한 사랑도 하지 못하는

저주받은 부모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자식을 이용하고

학대하고

팔아넘기며

짐승같은 짓을하는

강박증적인

그런 부모가 있기에

 

이정도의 집요한 악은 그저 그리운 추억 정도가 되는군요

 

부모가 모두 자식을 사랑하느냐

아니요 아닐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모든것을 해줄수 있느냐

당연히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을 보호할수 있느냐

어느정도 일부는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최고의 것을 줄수 있느냐

아니요 자식에게 고통스러울수있는 자신의 고집을 세울수 있을뿐입니다

 

그러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의 옆에서

있어줄수 있지는 않을까요

 

이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처럼

그저 자신의 마지막에

자식의 옆에 있어주는

그리고 이별할줄아는

 

그리고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의

부모 자식

 

이렇게 한세대는가고 또한세대는 오나봅니다


(총 0명 참여)
sacura5
보고싶긴 하나.. 우울한날 챙겨보려고 남겨두었던 영화..   
2010-06-23 22:03
k87kmkyr
우리 주면에서 잇는 이야기네요   
2010-06-16 13:43
heather
네   
2010-06-16 12:29
1


친정엄마(2010)
제작사 : (주)동아수출공사, 아일랜드 픽처스(주) / 배급사 : 싸이더스FNH
공식홈페이지 : http://mom2010.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463 [친정엄마] 이런 엄마가 또 있을까?? shemlove 10.12.06 939 0
88833 [친정엄마] 가슴을 뭉클게하는 영화 bzg1004 10.11.01 814 0
87924 [친정엄마] 불러도 그리운 어머니.. l303704 10.10.01 575 0
85078 [친정엄마] 엄마라는 이름만 들어도 그리워지는 영화_친정엄마 (3) harada 10.07.26 829 0
83701 [친정엄마] [친정엄마]가슴찡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 (1) falliny 10.06.16 1021 0
83677 [친정엄마] 친정엄마..... (3) yahoo3 10.06.16 1004 0
현재 [친정엄마] 이기적이지만 안타까운 엄마 (3) hagood966 10.06.16 673 0
83551 [친정엄마] 엄마의 새로운 모습 (5) mp9459 10.06.10 629 0
83546 [친정엄마] 엄마는 최고의 존재 (6) miha0430 10.06.10 982 0
83278 [친정엄마] 우리엄마 (6) ttl10045 10.06.04 928 0
83267 [친정엄마] 친정엄마 (3) rami77413 10.06.04 965 0
83161 [친정엄마] 따뜻한 영화 ♥ (1) ttnrl21 10.06.02 726 0
83151 [친정엄마] 눈물이 철~철~ ㅠㅠ feel100402 10.06.01 943 0
83123 [친정엄마] 뛰어난 연기 hhs4256 10.06.01 821 0
82879 [친정엄마] 남녀노소 모두눈에 눈물이고이게 만드는 어머니의소중함.. (2) cosmos0660 10.05.26 1453 0
82608 [친정엄마] 꼭 보여주고 싶네여. (3) fill300 10.05.15 844 0
82444 [친정엄마] 폭풍 눈물 친정엄마 (4) godlhr 10.05.10 2025 0
82407 [친정엄마] 유유.... (4) abk87 10.05.08 876 0
82294 [친정엄마] 뻔한 이야기를 감동으로 살려낸 건 연기력의 힘! (7) singwithme 10.05.05 849 0
82256 [친정엄마] 무지 슬펐다ㅠㅠㅠ (4) soojung2711 10.05.04 835 0
82194 [친정엄마] 역시 김해숙 연기는 일품~ (9) youngpark 10.05.03 1052 0
82149 [친정엄마]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 (3) seon2000 10.05.02 811 0
82039 [친정엄마]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1) fa1422 10.04.30 1996 0
82008 [친정엄마] 가슴 따뜻한 영화네요 (1) kookinhan 10.04.29 722 0
82007 [친정엄마] 어머니의 사랑 (1) honey5364 10.04.29 1161 0
81979 [친정엄마] 엄마때매 못살아... 난 너때매 산당께... (2) firsteyes 10.04.29 802 0
81962 [친정엄마] 엄마 그 이름은 불러도,,, (3) dongyop 10.04.28 845 0
81908 [친정엄마] 일상속의 감동을 그대로 느껴진다~ (2) white1743 10.04.27 873 0
81886 [친정엄마] 정말 가슴 아프게 감동적인영화 (2) squirrel26 10.04.27 817 0
81840 [친정엄마] 너무 감동적인 영화 (7) bluehyunah 10.04.25 810 0
81820 [친정엄마] 가족생각에 눈물 흘릴수밖에 없는 영화 (5) luckey7 10.04.25 934 0
81751 [친정엄마] [친정엄마] 눈물 범벅 (4) somcine 10.04.24 2158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