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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또 하나의 신화가 펼쳐 도쿄택시
majuboki80 2010-06-06 오전 1:23:24 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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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왕십리 CGV에서 영화(어떤 영화인지 기억이 ㅠㅠ)를 보기전 예고편중에 드래곤 길들이기라는

영화가 눈에 띄었다.

 

작년 연말과 올초까지 흥행돌풍에 성공한 아바타 이후 몇몇 작품 이외에 크게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얼마전 나름 기대하고 봤던 타이탄은 자막만 3D 효과만 내고 전체적인 영상 부분은 이게 3D영화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구....(아직까지 3D 영화가 미흠해서 그런가 ㅡ,.ㅡ+) 작품성 부분도 크게 만족 하지 못한 반쪽짜리 영화~~

 

100일정도 기리던 드래곤 길들이기 시사회.... (슈렉과 쿵푸펜더 제작진이 만들어 더 기대 했을지도 모른다.)

 

결론부터 간단히 말하자면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바로 내가 기다리던 그 영화.... (일부만 3D로 제작하거나 2D로 제작 후 3D로 변환하는 영화랑 질적으로 다르구나!!)

완벽 가까운 3D구현과 감동있는 내용 알찬 스토리 전개... 보는내내 스크린에 집중 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 인것 같다. 기존의 드래곤 이야기와 다른 공존의 길을 선택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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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드래곤이란 ? 보통 생각 하기에 인간과 절천지 원수 지간으로 여겨지게 마련이다. 인간의 삶을 터전을 노략질 하거나 삶의 터전을 파괴를 한다. 둘사이는 절대 공존을 할 수 없는사이....

 

이런 사나운 드래곤의 침범에도 물러서지 않고 버크섬의 용맹한 바이킹들은 조상 대대로 이어진 드래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다시는 사나운 드래곤이 침범 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 바이킹들에게는 최종 목표 일 수 밖에는 없다.

 

 드래곤과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을 이끌어가는 용맹스러운 전사 스토이크는 마을의 족장은 강인한 힘과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드래곤으로부터 마을을 지키지만 늘 사고만 치거나 엉뚱한 일만 벌이면서 바이킹족의 이단아이자 족장의 아들 히컵... 여느 바이킹과는 달리 왜소한 체격에 움직일때마다 사고만 치는 마을의 골치거릿... 그러나 히컵은 남다른 재능이 하나 있었다. 영리한 머리로 기발한 것들을 만드는 재주는 (나도 이런 재능이 있었으면... ㅠㅠ) 있었다.  <이런 재능 이라도 있어 천만다행 ㅋㅋ 그냥 보기에는 이 시대의 진정한 루저 > 바이킹의 족장인 스토이크마저 자기 아들을 포기 하고 싶을만큼 나약한 존재...

늘 놀림의 대상이던 히컵은 '주부'처럼 지내고 싶어하는 그는 바이킹 전사가 되기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멋진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저 "망상"만 즐기곤 하였다. 흐뮝 ㅋ
 
 어느날 싸움이 일어나 자기가 새로이 만든 무기(돌팔매)로 무턱대고 투척해서 드래곤 한마리를 잡았다.  (드래곤계의 왕중의 왕인 불멸의 드래곤 나이트 퓨리어 투슬리스) 
이런한 이야기를  아버지 스토이크에게 말하지만 아들 히컵의 말을 믿지 않는다. 히컵은 아버지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믿게 하기위해 그런 드래곤을 찾기 위해 숲을 돌아 다니다가 자기가 잡은 드래곤을 찾지만 결국 부상당한 투슬리스를 놓아 주게되고, 이후 그의 생활은 180도 변화가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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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못하는 된 투슬리스를 돌봐주는 히컵에게 투슬리스는 서서히 마음을 열고 점점 히컵을 따르기 시작 하고...  자기를 날개 도와준 히컵과 투르스는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아바타>의 나비족도 질투 할 만한 장면 보이면서 마치 보는내내~ 실제 함께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보여준다. 저 넓은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날아 다니는 히컵과 투슬리스... 영화를 보는내내 행복함과 카다리스를 느꼈다. (영화를 이렇기 때문에 보는 것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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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히컵에게도 투슬리스에게도 새로운 변환점이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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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를 볼지 안볼지 망설일 필요없다. 개봉하면 3D, IMAX3D로 보라 그동안 일부 3D영화에 실망 했던 분이라면 이번에는 드래곤길들이기가 속 시원히 해결 해 줄것이다. 
감동이 있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3D영화의 역사를 바꿀만한 비행장면 실사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생생함과 현장감이 당신의 눈과 생각을 매료 시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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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너무나 깜찍하고 익살 스러운 표정을 실사보다 더 잘 잡아 낸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 등장에 볼거리가 너무 많다. 조금의 아쉬운점은 다양한 캐릭터를 확실히 느끼기에는 조금은 엿부족... ^^;  // 마지막 남은 5분 정도의 장면을 절때 놓치지 마라!!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가 제시하는 답이 숨어져 있다.

(총 0명 참여)
man4497
감사   
2010-06-06 18:25
eunsuk87
그러게요,, 제목하고는 좀;;   
2010-06-06 15:09
kooshu
제목하고 매치가ㅠ   
2010-06-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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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택시(2009, Tokyo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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