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의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한다해도 죄에 대해서는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 한명 때문에 찝찝함을 느꼈다. 그의 범죄가 미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영화긴 하지만..

결말도 매우 허무했다. 맥이 풀리는 느낌이랄까..

처음 시작했을 때 느꼈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긴장감의 연속으로 뻔하지만 눈을 뗄 수 가 없었고

중간중간의 웃음 포인트로 흥미를 더했다. 인간의 인간적인 모습이라 더 웃겼던 것 같다.

쫓고 쫓기는 상황이 스릴이 넘치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잔인하고 모험적이여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지만..

볼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