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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가 살렸지만 좀 지루하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everydayfun 2011-05-19 오후 3:28:06 25341   [1]

시카고 롭마샬 감독의 특징은 관객에게 너무 친절하단거다.

서술과 묘사가 좀 많다보니 금방 지루하게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런 거 말이다.

시카고도 지루 느끼며 몸을 비비 꼬았었는데 여기서도 좀 꼬게된다.ㅋ

 

영화가 2시간 20분 이다보니  뚝심 인내심 요구된다. 

젊음의 샘 찾아 영국군 스페인군 그리고 해적 이렇게 3분류가 엎치락 뒤치락 이지만

그다지 큰 재미와 긴장감의 오락맛은 부족하다. 하지만 인어가 전체적으론 이 영화를,

비비꼬는 관객을 아주약간 잡아놨다고 하겠다.ㅋ 인어마저 없었더라면 쪽박될 뻔 했다.

이것저것 다 빼고 대사도 간결하게, 해적답게 짧은 대사말이다, 그렇게 100분으로 40분정도 통편집후

개봉했더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해봤다.

 

완전 어린이용 영화다. 하지만 어린애들도 너무많은 대사로 읽다가 지쳐버릴거 같다.

아마 성인들이 봐도 오락 킬링타임용으로는 좀 부족한, 뭔가 좀 맥빠진 그런 영화같다.

이제 캐리비해적이 씨리즈로 4 까지 나왔지만 계속 씨리즈로 몰고가기엔  해적 바다장면을

보여줄건 대부분 다 보여줬기에 좀 새로운 파격적인 이야기가 안나오면 엎어질 수도.

 

새얼굴 페넬로페크루즈와 조니뎁의 조합도 아주 인상적이진 않고 중간정도다.

전체적으로 이번 씨리즈는 전작들에 비해 크게 흥행할 것 같지 않다.

다음씨리즈 부제는 아마 '블랙펄의 귀환' 쯤 되지않을까 ㅋ^^


(총 0명 참여)
rain3522
저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전편 다 재밌었는데. 고화질에 이번에 3D 로 보니 물이라던가// 더욱 생생 했어요   
2011-06-20 09:21
rain3522
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모두 다 봤는데. 항상 재밌었어요~
이번 인어가 유혹하다가 바다로 남자를 끌어 내릴때도 깜짝 놀랐고요.
재밌었습니다.   
2011-06-03 09:12
bounce0830
러닝타임은 1편~4편 중 가장 짦은데..
40분 통편집???글쎄요~~~   
2011-05-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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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Pirates of the Caribbean : On Stranger Tides)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oc4-20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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