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영 JSA란 영화를 다보고 전 한동안 말문을 열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정말 감동적인 영화한편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그리고 JSA 란 영화는 저에게 만들고 싶은 영화란 무엇이 정말 감동을 배로 만들어 주는지 가르쳐 준영화였습니다. 시종일관 웃음을 주는 영화..그러면서도 알수없는 모랄까 말로는 형용할수 없느 슬픔이 밀려오는 그런 영화들.. 왜 웃고있는데도 슬퍼보인다 그런사람들 있죠? 그런 기분이 든 영화였다고할까요... 그런 기분을 느껴본지가 넘 오래됐는데 이번의 살인의 추억은 그 느낌을 다시한번 정말 오랜만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말문이 막혔다는데서 두영화의 공통점을 찾을수 있었고..시종일관 웃기고..마지막에 밀려오는 그 아련함이란... 영화란 이렇게 만드는거다 제시해주는것같았습니다. 살인의 추억 한국영화사에 JSA와 함께 대표영화로 남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송강호는 정말 복받은 배우입니다.
2003-05-13 오후 1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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