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화를 볼때면 자의든 타의든지 간에 선과악이라는 선을 그어놓고 어떻게 이기도 어떻게 끝나느냐에 초첨을 두고 봤는데.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서는 그저 형과동생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던것 같다.

쉬리에서 처럼 지루하다 싶은면 포탄이 터지고 격렬한 장면 뒤에는 감동이라는 진정제를 주고....또보고 싶다

강제규감독은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만 만드는것 같다. 하지만 밉지않다-옆집형

감동적이다.-내사촌동생 충식이

머여 최민식이 뚜드려 맞기만 하고-내사촌동생 명식이

영화에는 찐한 러브신이 있어야 되는디-영화볼때 앞줄 아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