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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볼만한 100% 킬링타임 B급 액션무비. 웰컴 투 더 정글
eliscian 2004-05-26 오후 10:30:26 1752   [10]

심심해서 아무생각없이 누가 만들었는지 누가 나오는지도 모른채 봤는데, 그런데로 괜찮았다.

배우가 낯익다 싶었는데, 프로레슬러인 더 락이었다. 스포츠 스타가 나오는 영화 매우 싫어한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연기가 되어야 보는이가 영화에 몰입되면서 스토리를 따지던 편집을 따지던 할텐데,

기본적인 연기도 안되는 사람들로 영화보는 인내심을 시험당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근데, 의외로 생각없이 봐서 그런지, 더 락의 연기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액션배우치곤 아놀드나

실베스타 혹은 쟝 끌로드나 스티븐 보다는 훨씬 낫게 보였다. 그리고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화면 편집

하고 액션 씬들이었는데, 액션 씬에서 지루하거나 질질 끄는 장면이 거의 없이 깔끔하게 잘 편집된것 같았고,

신선한 장면들도 종종있어, "오..이런 장면을 연출하다니.. 생각이 없지는 않군"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로

괜찮은 영화같았다. 특히 반란군들한테 다구리 당하는 아크로바틱 액션 격투씬이나 소몰고 들어와서

몸으로 기둥 다 부셔가며 싸우는 장면들은 더 락의 특징을 잘 살린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그렇지만, 역시 B급 영화 수준으로 스토리 진부하고, 내용뻔한 것이라 강추정도는 아니고, 볼 영화없고,

시간은 남고, 화끈한 격투기류의 액션 좋아한다면 한번쯤 봐도 후회는 없는 영화정도라 말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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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더 정글(2003, The Rundown)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Columbia Pictures Corporation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rundo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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